(사)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AI 융복합시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무료 특강 개최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 강화' 목표로 지자체 관계자 및 전문가 대상 교육 실시

(사)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지난 30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 융복합시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무료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추진에 따른 운영방안, 관련 법률 개정사항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강을 주관한 김영혁 협회 부회장(전 오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장)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효율적 운영! 나도 할 수 있다(I can do it)"의 저자로서, "오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10년 이상 쌓은 경험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아낌없이 나누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특강은 민간 전문가와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최창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퇴직 전후에 갖추어야 할 경력 개발계획에 대한 체험적 경험을 공유했으며, 스마트도시협회 황귀현 전무는 스마트도시의 이해 및 통합플랫폼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소흥섭 교수는 'AI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AI 시대 재난안전분야 공무원들에게 '유변소적(唯變所適)'의 자세, 즉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면 협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재난안전분야 발전을 이끌 현장 실무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차 교육의 성공에 힘입어 2차 교육은 오는 5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홈페이지(www.ksm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사무국 02-556-3200]